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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레지던츠컵…감동적 대회 약속

입력 : 2014.11.06 00:07|수정 : 2014.11.0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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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인천에서 열리는 미국과 세계연합팀의 골프대항전,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하는 양 팀 단장들과 PGA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성공을 다짐했습니다.

2년에 한 번씩 홀수해에 개최되는,프레지던츠컵은 내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인천 송도에서 열립니다.

대회 개막을 1년 정도 앞두고,미국팀 단장 제이 하스와,세계연합팀의 닉 프라이스 단장,,그리고 최경주 수석 부단장이 막걸리로 건배하며 명승부를 다짐했습니다.

PGA의 수장 팀 핀첨 커미셔너는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의미있는 대회인 만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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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팀 핀첨, 커미셔너]
"전 세계 230개국, 수십억 명이 지켜볼 것입니다. 이 대회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친분도 더 돈독해지길 바랍니다."


프레지던츠컵에 세 번이나 출전했던 최경주는 고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연합팀 부단장으로 참가합니다.


[인터뷰:최경주, 2015 프레지던츠컵 세계연합팀 부단장]
"많은 선수들과 교감을 하면서 느꼈던 것은 매 경기마다 우리는 식구다, 동료다, 팀이다 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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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비유럽권 선수 12명이 참가해 승부를 가리는 팀 대항전으로 타이거 우즈를 비롯해 최정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골프 축젭니다.

출전 선수는 내년 9월쯤 세계랭킹 등을 기준으로 선발되며 대회는 전 세계 225개국에 중계방송될 예정입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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