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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 은녹색 모델 출시

입력 : 2014.11.05 10:51|수정 : 2014.11.05 10:51


소니는 최고급 방수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Z3의 한정판 모델 '엑스페리아 Z3 실버그린(은녹색)'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세계적으로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하는 한정 제품으로 최고급 스마트폰 수요가 많은 한국 시장에 특별히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KT의 롱텀에볼루션(LTE)와 3세대(3G) 망을 지원하는 자급제 단말기(공기계)로 출시되며 가격은 기존 제품과 같은 79만9천원이다.

온·오프라인 소니 매장과 SK텔레콤 T월드다이렉트, KT 올레샵 등에서 살 수 있다.

이 제품은 소니의 콘솔(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와 연동해 조이스틱처럼 사용할 수 있고, 고해상도 오디오와 잡음 제거 기능을 갖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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