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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엇갈린 경제지표…다우 0.14% 하락

심영구 기자

입력 : 2014.11.04 06:47|수정 : 2014.11.04 06:47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24.28포인트(0.14%) 떨어진 17,366.24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0.24포인트(0.01%) 내린 2,017.81을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소폭 올라 8.16포인트(0.18%) 상승한 4,638.91로 마감했습니다.

각종 경제지표가 엇갈리면서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제조업지수는 9월 56.6에서 59.0으로 상승했지만, 9월 민간.공공 건설 프로젝트 지출 규모는 전달보다 0.4% 줄어든 9천 509억 달러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9월 잠정 주택매매 지수는 105.0으로, 전달보다 0.3% 올랐지만 1.0% 상승을 내다봤던 시장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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