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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한예슬, 주상욱에게 “가슴 실리콘 터진 것 같아”

손재은

입력 : 2014.11.02 22:44|수정 : 2014.11.02 22:44


‘미녀의 탄생’ 한예슬이 가슴 실리콘 때문에 화들짝 놀랐다.

2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2회분에서 사라(한예슬 분)은 운동 기구를 정리하던 중 퍽 하는 소리를 들었다.

이에 태희(주상욱 분)에게 “가슴 실리콘이 터진 것 같다. 만져봐 달라. 확인해봐라. 터졌으면 어떻게 하냐. 다시 수술해야 하냐”며 걱정을 거듭했다. 급기야 “선생님이 만져봐라”라며 태희의 손을 자신의 가슴에 댔다.

태희는 어쩔 줄 몰라하며 “나 사실 의사가 아니다”라고 고백했고, 사라는 “이게 대체 무슨 찬밥에서 김나는 소리냐. 뭐하는 사람이냐”고 되물었다.

하지만 태희는 “혓바닥 운동 안 해도 된다. 말이 뭐 이렇게 많냐”며 즉답을 피했다. 

한편 강준(정겨운 분)과 채연(왕지혜 분)은 결혼 발표를 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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