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에버튼과 0대 0 무승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이 에버튼과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쳤습니다.

기성용은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10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90분 동안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스완지시티는 존조 셸비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 경기의 주도권을 내줬지만 에버튼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0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따냈습니다.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윤석영도 첼시와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었습니다.

윤석영은 최근 3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주전 자리 굳히기에 나섰는데, 팀은 2대 1로 패해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습니다.

첼시는 8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선두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