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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하재숙, 정겨운-왕지혜 불륜 목격 '경악'

손재은

입력 : 2014.11.01 23:30|수정 : 2014.11.02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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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하재숙이 정겨운과 왕지혜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금란(하재숙 분)은 남편 강준(정겨운 분)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그 전화는 강준의 친구가 받았다.

금란은 강준의 친구를 통해 강준이 서울에 입국한 사실을 알게 됐고, 강준이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그 곳에서 강준과 채연(왕지혜 분)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황급히 옷장 속으로 숨었다.

옷장 속에서 금란은 강준과 채연이 불륜 행각을 확인해야 했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자가 죽음 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해 자신의 삶을 바로 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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