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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유소년 축구 투자는 한국 축구의 미래"

이영주 기자

입력 : 2014.11.01 17:12|수정 : 2014.11.01 17:12


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이 유소년 축구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인천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 챔피언십 개막식에 참석해 "유소년 축구 투자가 결국 대표팀의 근간이 되는 프로축구 선수들의 질을 높이는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축구는 프로-아마추어-유소년 축구의 조화가 필요하다"며, "아마추어 선수가 있어야만 대표팀을 지원하는 프로선수가 존재한다"고 유소년 축구 투자의 중요성을 말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유소년 클럽 챔피언십은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전국 단위 최대규모의 유소년 클럽리그로, 이번 대회에는 시·도 선발전을 통과한 12세 이하 11개 팀과 10세 이하 5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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