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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시세 막바지 이사철…매매·전세 오름세 지속

입력 : 2014.10.31 11:10


가을 이사철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상승폭은 둔화됐습니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0.03%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01%포인트 줄었습니다.

서울이 0.04%로 지난주와 같았고 경기·인천은 0.02%로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서울은 서초(0.17%)·금천(0.16%)·노원(0.11%)·동대문(0.07%)·양천구(0.05%) 등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초구는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인 가운데 다음달 2일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있는 반포동 주공1단지가 2천만∼2천500만원 상승했습니다.

강남·광진·강북구 등은 보합세입니다.

10·30 전월세 대책이 발표된 가운데 막바지 가을 이사수요가 움직이면서 지역에 따라 전세 물건 부족 현상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오름폭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수도권 전체가 0.09% 오른 가운데 서울이 0.14%, 신도시 0.02%, 경기·인천이 0.04%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은평(0.40%)·금천(0.33%)·동대문(0.31%)·노원구(0.26%) 등이 올랐고 신도시는 광교(0.07%)·평촌(0.05%)·일산(0.02%)·분당(0.01%)·판교(0.01%)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경기도는 광명(0.15%)·수원(0.07%)·용인(0.07%)·고양(0.05%)·하남시(0.05%) 등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전월세 대책이 발표됐지만 당장 전세시장을 안정시킬 만한 카드는 보이지 않는다"며 "이사철이 마무리될 때까지는 전세시장에 국지적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