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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다" 후배들 집단 폭행한 중학생 10명 입건

김아영 기자

입력 : 2014.10.31 09:46|수정 : 2014.10.31 10:35


후배들이 인사를 하지 않고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해 다치게 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천경찰서는 공동폭행 혐의로 15살 김모군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군 등은 지난 12일 낮 12시 같은 학교 후배 2학년생 등 19명을 인근 야산으로 불러내 야구 방망이로 엉덩이를 이들은 13일과 14일에도 각각 후배 4명씩 불러 나무막대기로 엉덩이를 때리거나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 피해 학생은 폭행으로 인해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다음날인 21일부터 24일까지 가해 학생 전원에 대해 출석 정지 처분을 내렸으며, 학교폭력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