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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스케이팅 전향' 박승희, 태극마크 달았다

남주현 기자

입력 : 2014.10.31 02:21|수정 : 2014.10.3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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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에서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전향한 박승희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박승희는 여자 1천 미터에서 1분 21초 16에 결승선을 통과해, 이상화에 이어서 2위에 올랐습니다. 빙속 훈련을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이룬 성과입니다.

[박승희/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 배울 것도 많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선발돼서 걱정이 많아진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에 누를 끼치지만 않게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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