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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승 3패' 팽팽…월드시리즈 오늘 '마지막 승부'

서대원 기자

입력 : 2014.10.30 01:42|수정 : 2014.10.30 01:42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캔자스시티가 샌프란시스코를 꺾고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캔자스시티는 홈팬들의 응원 속에 초반에 승부를 갈랐습니다.

2회 말 안타 8개를 집중시키며 대거 7점을 뽑았습니다.

선발투수 벤추라는 시속 155km의 강속구를 앞세워 7회까지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10대 0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3승 3패로 맞선 두 팀은 오늘(30일)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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