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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씨름대축제, 여자부도 신설

정희돈 기자

입력 : 2014.10.29 16:38|수정 : 2014.10.29 16:39


대한씨름협회가 오는 11월 10일부터 열리는 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천하장사씨름대축제에서 역대 최다인 8개 대회를 치릅니다.

기존 어린이씨름왕, 세계친선교류전, 세계특별장사, 대학장사, 천하장사전까지 5개 대회외에 여자천하장사, 중·고씨름왕대회, 김천시민장사대회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예전 대회에서 매화급(55㎏ 이하), 무궁화급(75㎏ 이하)으로 나누던 여자부를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 상관없이 75㎏ 이하 선수를 한 체급으로 묶고, 우승자에게 여자천하장사 칭호를 부여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중·고씨름왕대회에는 각 시도가 우수 추천 선수가 참가하며 김천시민대회는 김천시 소속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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