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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원자재 수억원어치 훔친 20대 직원 영장

입력 : 2014.10.29 10:42|수정 : 2014.10.29 10:42


전북 익산경찰서는 29일 자신이 근무하는 공장에서 원자재 수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2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씨는 지난해 1월 5일 오전 6시께 정읍시의 한 하수관 생산 공장에서 원자재인 철판 코일 3t(시가 32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이때부터 지난해 10월까지 휴일이나 주말에 공장에 사람이 없는 틈을 이용, 모두 64차례에 걸쳐 철판 코일 217t(시가 2억5천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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