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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 출국…오늘 오후 부임

정연 기자

입력 : 2014.10.29 00:47|수정 : 2014.10.29 00:47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우리나라에 부임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28일) 오전 아메리카항공편으로 출국했으며 우리나라에는 오늘 오후 도착할 예정입니다.

리퍼트 대사는 올해 41살로 역대 최연소 주한 미 대사입니다.

지난 2005년 당시 연방 상원의원이던 오바마 대통령의 외교·안보 담당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오바마 대통령과 끈끈한 인연을 쌓았습니다.

현 정부에서는 백악관 안전보장회의 수석보좌관 겸 비서실장, 국방부 아태담당 차관보를 거쳐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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