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스포츠

'돌아온 야신' 김성근 "야구는 이겨야 한다"

김형열 기자

입력 : 2014.10.29 01:58|수정 : 2014.10.29 01:58

동영상

한화를 새로 이끌  김성근 감독이 팬들의 뜨거운  환영속에 취임했습니다. 30년 동안 7번째 프로팀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취임 일성으로 하나가 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성근/한화 감독 : 제가 하고자 하는 야구는 이겨야 돼요. 개개인한테 매달리는 그런 야구는 안 할 거예요. '과거에 내가 잘했다 못했다' 이런 생각은 이 시점부터 버리세요.]

한화의 최대 약점은 수비라며 강도 높은 훈련을 예고했습니다.

[하나만 공개해 드리면 김태균은 당분간 서드(3루)에서 반 죽을 거예요.]

선동열 감독이 물러난 KIA는 김기태 전 LG 감독을 3년간 10억 원에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