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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제대로 갖춰입은 골프 의상…실력은?

남주현 기자

입력 : 2014.10.28 12:49|수정 : 2014.10.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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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골프장에 세계적인 스타들이 등장했습니다.

프로 골퍼 24명과 함께 경기하는 자선 골프 행사에서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그렉 노먼의 조언을 받으며 인상적인 샷을 선보인 반면, 니콜 키드먼은 눈부신 새하얀 의상과 달리 형편없는 골프 실력을 드러냈습니다.

[니콜 키드먼/배우 : 이런 대회에 출전한 것은 처음이지만,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재미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중국의 야오밍 재단 등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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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슈퍼리그에서 나온 페네르바체 수비수들의 슈퍼 세이브 장면입니다.

골키퍼가 쓰러진 사이 수비수 1명이 걷어낸 공이 크로스바에 맞고 다시 튀기자, 또 다른 수비수가 가슴으로 트래핑해 위기에서 벗어납니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페네르바체가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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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의 응원 열기가 월드컵 못지않게 뜨겁습니다.

제12회 노숙자 축구 월드컵에서 칠레가 홈 관중의 응원을 등에 업고 남녀부 우승컵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3년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주로 노숙자들이 참가하는데 올해는 49개 나라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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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박인비는 세계 랭킹 포인트 11.09점을 쌓아, 미국의 스테이시 루이스를 0.23점 차로 밀어내고 지난 5월 26일 이후 다섯 달 만에 1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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