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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5세 남아 에볼라 음성반응

손형안 기자

입력 : 2014.10.28 09:40|수정 : 2014.10.28 09:40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에서 돌아온 미국 뉴욕의 5세 남자 아이가 에볼라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에볼라 바이러스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제 이 어린이는 고열로 응급요원들에 의해 맨해튼 벨뷰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격리됐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질 당시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뉴욕시 보건당국은 오후 검사 결과 발표에서 이 아이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당국은 이 아동에 대해 며칠 간에 격리 상태를 거쳐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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