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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대장경 수량 재확정 결정…내년 발표

황시연

입력 : 2014.10.27 17:43|수정 : 2014.10.27 17:43


팔만대장경 수량 재확정이 결정돼 내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팔만대장경은 8만 1천여 판으로 알려진 가운데 문화재청은 지난 2000년부터 진행한 '대장경판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 과정에서 확인된 중복판들에 대한 성격을 규명하고 수량을 재확정해 공고할 계획입니다.

문화재청은 국보 제32호 '합천 해인사 대장경판'의 종합적인 보존 관리계획을 수립해 그동안 제기된 팔만대장경 보존문제를 체계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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