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돌멩이 던져 3층 유리 깬 뒤 배관 타고 올라가 절도

입력 : 2014.10.27 07:45


부산 기장경찰서는 27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빌라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3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9시50분께 기장군의 한 빌라 3층 창문에 돌멩이를 던져 유리를 깬 뒤 외벽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침입해 현금 78만원이 들어 있는 저금통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9일까지 이틀 동안 똑같은 수법으로 인근 빌라 5곳에 침입해 금품과 신용카드 등 모두 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있다.

김씨는 훔친 신용카드로 편의점과 식당 등 14곳에서 110만원을 결제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김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자들과 합의함에 따라 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