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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 정웅인에게 총 겨눈 정동환, 결국…

이정아

입력 : 2014.10.26 22:36|수정 : 2014.10.26 22:36


김건표 총리(정동환)가 박영태(정웅인)에게 총을 겨눴지만 쏘지는 못했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마지막 회에서는 김건표가 박영태에게 총을 겨누는 내용이 그려졌다.

무죄로 풀려난 박영태는 민혜린(심혜진)과 만났다.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고 그들 앞에 김건표가 나타나 총을 겨눴다. 하지만 민혜린은 김건표를 막아섰고 “차라리 날 쏴. 박영태 쏠 권리 없다”라고 절규했다.

그런 박영태와 민혜린을 바라보던 김건표는 총을 쏘지 못하고 씁쓸하게 돌아섰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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