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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홈 경기 첫 승…헤인즈 32점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0.26 17:08|수정 : 2014.10.26 17:08


프로농구에서 SK가 접전 끝에 올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서 연장 끝에 77대69로 이겼습니다.

용병 헤인즈가 32점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며 맹활약했고, 가드 김선형도 13점에 도움과 가로채기를 4개씩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SK는 4승 3패를 기록하며 승률 5할을 넘겼고, LG는 2승 5패로 시즌 초반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동부는 삼성을 71대57로 물리쳤습니다.

삼성은 4연패에 빠지며 1승 6패로 인삼공사와 공동 최하위로 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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