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사격 김준홍, 스탠다드권총서도 금…2관왕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2관왕 김준홍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2개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전남 대표로 출전한 김준홍은 25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일반부 25ｍ 스탠다드권총 본선에서 578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틀 전 25ｍ 속사권총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한 김준홍은 대회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스탠다드 권총은 결선 없이 본선 성적으로 메달을 결정합니다.

2위는 577점을 기록한 대표팀 동료 장대규, 3위는 575점의 홍성환이 차지했습니다.

남자 일반부 50ｍ 소총 3자세 결선에서는 경기대표 유재진이 451점으로 금메달을 명중했습니다.

은메달은 448.2점을 쏜 김종현이 가져갔고 동메달은 437.9점의 배성덕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