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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인삼공사 꺾고 3연승 질주

최희진 기자

입력 : 2014.10.25 16:42|수정 : 2014.10.25 16:43


프로농구에서 KCC가 인삼공사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인삼공사와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66 대 65,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올 시즌 인삼공사에서 KCC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가드 김태술이 4득점에 리바운드 7개, 도움 5개에 가로채기 4개를 기록하며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김태술과 트레이드 돼 인삼공사로 이적한 강병현도 14점에 도움 6개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특히 한 점 차 뒤진 경기 종료 2초 전에 던진 회심의 3점슛이 빗나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인삼공사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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