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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뉴저지, 서아프리카 귀국 의료진 전원 격리 명령

최고운 기자

입력 : 2014.10.25 12:13|수정 : 2014.10.2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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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환자 발생으로 비상이 걸린 미국 뉴욕과 뉴저지주가 중앙정부의 지침을 한층 뛰어넘는 강력한 예방 조치를 내놨습니다.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와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감염·의심 환자와 접촉한 뒤 귀국한 모든 의료진과 여행객에 대해 21일간의 의무 격리 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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