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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소폭 반등…배럴당 84.63달러

이호건 기자

입력 : 2014.10.25 10:14|수정 : 2014.10.25 10:14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반등하는 추세입니다.

한국석유공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84.63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38달러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각각 0.70달러, 1.08달러 내려 배럴당 86.13달러, 81.01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보통 휘발유는 94.86달러로 1.60달러 올랐습니다.

경유와 등유는 0.83달러씩 상승해 각각 배럴당 98.00달러와 99.8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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