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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퍼올리던 근로자 2명 유독가스 흡입…병원 이송

정윤식 기자

입력 : 2014.10.25 04:14|수정 : 2014.10.25 04:14


어젯(24일)밤 9시 반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의 백화점 지하 6층에서 근로자 60살 최 모 씨 등 4명이 가스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백화점 지하 하수집수정에서 오수 찌꺼기를 퍼올리던 중 갑자기 어지럼증을 호소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오수에서 나온 메탄가스를 들이마신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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