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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일병 사건' 주범 이 모 병장, 사형 구형

주영진 기자

입력 : 2014.10.24 20:47|수정 : 2014.10.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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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사단 윤 일병 폭행 사망사건의 주범인 26살 이 모 병장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군 검찰은 오늘(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여러 증거를 종합해 봤을 때 살인 혐의가 인정된다면서 이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함께 윤 일병을 폭행한 21살 지 모 상병을 비롯한 나머지 병사 3명에게는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선고공판은 오는 30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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