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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놀자"…'오마베' 네 가족, 한 자리에 모였다

강선애 기자

입력 : 2014.10.24 14:15|수정 : 2014.10.24 14:15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의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4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오마베’의 김태우-김애리 가족, 손준호-김소현 가족, 리키김-류승주 가족, 김정민-타니 루미코 가족이 모두 함께 있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제작진이 준비한 놀이터에서 부모들과 함께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귀엽고 깜찍한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저절로 웃음 짓게 한다.

큰 키로 소율-지율 자매에게 ‘태우랜드’를 선보였던 김태우는 이날도 여지없이 인간 놀이기구가 됐다. 소율과 지율을 각각 안고 있는 김태우 부부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공놀이를 하는 태린과 태오는 여타 다른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행복한 모습이다. 특히 장난감을 들고 리키에게 무언가를 말하는 태린의 모습은 연출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주니어 용품 광고 사진에서 볼 법한 사랑스러운 장면이다.
이미지또한 태오는 손준호가 자신의 볼을 어루만지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 사이, 주안이에게 빵과 음료수를 바꿔먹자고 조르고 있어 역시 ‘먹태오’임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네 가족은 ‘오마베’ 방송 1년 만에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아이들은 실제로 처음 만났음에도 오래 전부터 알아온 아이들처럼 어울리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 부모와 제작진의 마음을 흡족하게 했다.

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 ‘오마베’는 오는 25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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