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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 그레인키 등 다저스 골드글러브 후보 4명 배출

남주현 기자

입력 : 2014.10.24 10:24|수정 : 2014.10.24 10:40


메이저리그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를 뽑는 롤링스 골드글러브 후보에 LA 다저스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롤링스사는 내셔널리그 투수 부문 후보인 LA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와 잭 그레인키, 세인트루이스의 애덤 웨인라이트 등 리그별 각 포지션의 후보 3명씩을 골라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다저스 1루수 애드리안 곤살레스와 3루수 후안 우리베도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캔자스시티가 1루수 에릭 호스머, 유격수 알시데스 에스코바르, 좌익수 알렉스 고든, 포수 살바도르 페레스까지 리그 최다인 후보 4명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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