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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산안, 예결위서 안되면 12월 2일 원안처리"

조성현 기자

입력 : 2014.10.24 09:15|수정 : 2014.10.24 09:26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 수석부대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결위에서는 12월1일까지 예산안을 처리해야 하고, 만약 처리 못 하면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더라도 12월2일 자정까지는 반드시 부수법안과 함께 정부 원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의 가장 큰 특징이 국회의장 직권상정권을 포기하는 대신 정부 예산안의 국회 본회의 자동상정이란 별도의 조치를 둔 것이고, 그 첫 시행 연도가 올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수석부대표는 오는 31일 시작하는 대정부질문과 관련해 "대정부 질문 주제를 살펴보고 지역구 민원 제기를 하려는 의원들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배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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