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내그녀' 크리스탈, 비에게 생일 선물로 '기습 뽀뽀'

장희윤

입력 : 2014.10.24 00:13|수정 : 2014.10.24 00:13

동영상

크리스탈이 정지훈을 위해 조촐한 생일축하를 건네며 귀여운 뽀뽀를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11회에서는 이현욱(정지훈 분)이 윤세나(크리스탈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후 다정히 길을 걸었다. 신해윤(차예련 분)과 왜 있었냐고 묻는 윤세나에게 이현욱은 자신의 생일이라고 말했고, 윤세나는 생일파티를 열어주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윤세나는 작은 슈퍼 앞 뽑기 기계에서 장난감 반지를 뽑아 선물로 건넸고 이현욱을 공원 벤치에 앉힌 후 “생일파티는 해야 된다. 여기 잠깐만 있어라. 절대로 돌아보면 안 된다”

윤세나는 땅에 무언가 그림을 그렸고 이현욱을 그 앞으로 불렀다. 그곳에는 커다란 생일케이크 그림이 그려져 있었고 윤세나는 “세상에서 제일 큰 생일케이크다. 이제 촛불 꺼라. 첫 날이니까 촛불은 하나만이다”고 말했다.

생일파티를 끝낸 후 윤세나는 이현욱에게 “반지랑 케이크 다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물으며 “그거 선물 아니다. 진짜 선물 따로 있다”고 말하며 이현욱의 입에 뽀뽀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