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에서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완파하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경기도 성남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0으로 꺾었습니다.
산체스가 공격성공률 62.5%를 기록하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7점을 올리며 활약했고 신영수도 17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습니다.
한국전력은 대한항공과 1,2세트 듀스 접전을 펼쳤고 마지막 3세트에도 2점 차로 쫓아갔지만 팀 최다 득점인 쥬리치가 20득점에 그치는 등 고비에서 힘을 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