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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한 가을비가 지나고 이제 다시 신경써야 하는 게 큰 일교차이죠.
요즘 감기는 물론이고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렇게 일교차가 크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특히 심혈관 환자는 주의해야 하는데요, 보통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 혈압이 13mmhg 상승하게 됩니다.
일교차가 클 땐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지는 이유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까지 세력을 확장한데다가 낮에는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지표면의 열이 빨리 빠지는 복사 냉각이 일어나기 때문인데요.
당분간 이렇게 일교차 큰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내일(24일)도 중부 지방은 쾌청하겠는데요, 아침에는 오늘보다 기온이 오르겠지만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부 지방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 Q. 배워봅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지압법!>
- 족삼리혈 : 무릎 아래 뼈인 경골 바깥쪽에 오목하게 들어간 곳의 혈 자리
- 하체의 모든 기를 주관하는 족삼리혈을 지압하면 소화를 촉진하고 하반신 순환을 도와 부종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 소충혈 : 새끼손가락 끝 손톱의 뿌리 안쪽 혈 자리
- 소충혈을 3초간 꾹 눌렀다가 서서히 떼주면 심장병, 흉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 대돈혈 : 엄지발톱 양쪽 모서리 중 안쪽에 있는 혈 자리
- 대돈혈을 지압해주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해 간을 좋게 하고, 온몸에 영향 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네, 이번 주말에도 완연한 가을 날씨 만끽할 수 있겠는데요, 월요일에는 동해안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내일 도쿄는 맑겠지만 하노이는 천둥·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또 런던과 아테네는 소나기 소식이 있고요, 뉴욕과 시카고는 구름 많고 선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