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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채, '떴다! 패밀리' 합류…진화된 독한 연기 선보인다

강선애 기자

입력 : 2014.10.23 14:36|수정 : 2014.10.23 14:36


배우 한민채가 오는 12월 방송될 SBS 새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전격 캐스팅됐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한민채는 ‘떴다! 패밀리’에서 주인공 동석의 첫사랑 이현애 역을 맡는다. 극중 현애는 사랑보다는 현실을 선택, 6년 연애를 배신하는 독한 면모를 지닌 여성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현애는 주인공 동석과 6년간을 함께한 캐릭터다. 극 후분까지 주인공의 모든 상황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인물이다. 한민채는 전작 KBS ‘사랑은 노래를 타고’ 금나리 역 보다 훨씬 진화된 독한 연기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1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다룬 드라마다. 현재 캐스팅 진행 단계로 한민채를 비롯, 걸스데이 소진, 빅스 엔, 안영미 등이 캐스팅 됐다. 현재 방영 중인 ‘모던파머’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프링]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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