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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26일부터 마무리 훈련…25일에는 팬 축제

입력 : 2014.10.22 14:28|수정 : 2014.10.22 14:28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6일부터 마무리 훈련을 시작한다.

지난 19일 선동열 감독과 2년 재계약한 KIA는 이번 마무리 훈련을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IA는 26일 1군 선수단은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2군 선수단은 함평 KIA 챌린저스필드에서 훈련에 나선다.

29일에는 일본 미야자키 휴가시로 떠나 10월 28일까지 해외 마무리훈련을 시행한다.

마무리 훈련 시작 하루 전인 25일 낮 12시30분에는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 선수단 전원과 팬들이 참석하는 '2014 호랑이가족 한마당' 행사를 연다.

KIA 선수단 모두가 참여해 그라운드 O,X 퀴즈, 팬사인회, 챔피언스 필드 런닝맨, 시즌 영상 상영, 신인선수 소개, 열혈 팬 미니 토크쇼, 장기자랑, 응원피켓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팬 사인회를 할 예정이다.

KIA는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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