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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풀타임' 볼튼, 찰튼에 패배…강등권

이영주 기자

입력 : 2014.10.22 07:42|수정 : 2014.10.22 07:42


이청용이 풀타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튼이 찰튼에 패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볼튼은 잉글랜드 챔피언십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졌습니다.

전반 24분에 조지 투쿠딘, 후반 6분에 조니 잭슨에게 차례로 실점했고, 후반 9분 딘 먹시가 만회골을 넣었습니다.

2승 2무 9패가 된 볼튼은 24개 챔피언십 팀 가운데 강등권인 23위에 머물렀습니다.

이청용은 전후반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김보경이 결장한 카디프시티는 홈에서 입스위치타운을 3대1로 꺾고 2연승을 달리며 10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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