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핫포토] 남원 요천에 띄워진 황포돛배

입력 : 2014.10.21 15:42|수정 : 2014.10.21 15:42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앞 요천에 21일 황포돛을 단 소금 배가 띄워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요천은 과거 황포돛을 단 소금 배가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와 닻을 내리곤 했던 곳입니다.

김희옥 남원시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역사가 담긴 풍경을 재현해 시민의 향수를 달래주고 관광객에게 좀 더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어주기 위해 소금 배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연합)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