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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50대 몸짱 김명국 "아내가 다른 사람 안는 것 같다고…"

강선애 기자

입력 : 2014.10.21 14:52|수정 : 2014.10.21 14:52


배우 김명국이 운동 후 바뀐 아내의 반응을 공개했다.

김명국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 배우 장현성, 최원영, 박효주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모두 SBS 월화 대기획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에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각자 취향에 대한 솔직한 대화를 나누던 중 김명국은 자신이 현재 꽂혀 있는 것으로 '아저씨 탈출'을 꼽았다. 실제로 김명국은 52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매, 패션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김명국은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하며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김명국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 현재의 동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명국에게 조심스럽게 아내의 반응을 묻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그는 "다른 사람을 안아보는 것 같다"는 폭탄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명국은 자신만의 아저씨 탈출 비법을 여러 가지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몸매관리는 물론 패션, 헤어스타일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40대, 50대 아저씨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아저씨 탈출기가 낱낱이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명국의 아저씨 탈출기는 2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매직아이’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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