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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베', 여성가족부와 토크 콘서트 개최…일-가정 양립 지원

강선애 기자

입력 : 2014.10.21 13:27|수정 : 2014.10.21 13:27


여성가족부가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와 함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마베 토크 콘서트’는 일과 가정의 행복한 균형을 위하여,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육아와 가사분담 문제, 그리고 여성의 경력 단절로 인한 사회적 비용 손실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 형태의 포럼이다.

아역배우 박민하의 아빠이자 세 딸을 둔 워킹대디로 시청자와 친숙한 SBS 박찬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오마베 토크 콘서트’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오마베’에 출연 중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진미정 서울대 아동가정학과 교수, 육아하는 아빠로 유명한 정우열 정신과전문의, 문화평론가 정덕현 등 육아와 아동심리학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일반인 참여자와 함께 토론을 펼친다.

‘오마베’에서 주안이 엄마 아빠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소현-손준현 부부는 맞벌이 부부로서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오마베 토크 콘서트’는 오는 11월 13일 서울 삼성동 대웅제약 베어홀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1일 오전 9시부터 11월 10일 오후 6시까지 SBS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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