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은 리듬에 막춤까지…'장기하와 얼굴들' 콘서트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이번주 볼만한 콘서트와 새음반 소식 전해드립니다.

정경윤 기자입니다.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엽니다.

'싸구려 커피', '그렇고 그런 사이'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끈 장기하와 얼굴들은 최근 흥겨운 로큰롤 리듬이 두드러지는 3집 앨범을 발표했는데요, 타이틀곡 '사람의 마음'과 '내사람'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직접 짠 막춤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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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새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먼저 공개한 '본 헤이터'와 함께 '헤픈엔딩'과 '스포일러' 등의 수록곡들은 오늘(21일) 새벽 공개되자마자 음원차트 줄세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에픽하이가 전부 스스로 제작한 이번 앨범에는 빈지노, 넬 김종완, 롤러코스터의 조원선 등 가수들도 참여했습니다.

에픽하이는 다음 달 중순 이틀 동안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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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개코가 17곡이 담긴 솔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원더걸스 출신의 예은과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가 참여한 타이틀곡 '화장 지웠어'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코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뿐 아니라 전시회 등의 행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