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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특별위원회·분쟁조정부 위원 위촉

유성재 기자

입력 : 2014.10.20 15:12|수정 : 2014.10.20 15:12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4개 방송분과 특별위원회 위원과 통신특별위원회, 명예훼손 분쟁조정부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분과 특별위원회에는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장에 고현욱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장에 유균 극동대 언론홍보학과 석좌교수, 광고특별위원장에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 방송언어특별위원장에 손석기 전 SBS 아나운서실장이 각각 위촉됐습니다.

통신특별위원장에는 이광자 전 서울여대 총장, 명예훼손 분쟁조정부장에는 함귀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이 위촉됐습니다.

박효종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은 "방송·통신은 민주주의 발전과 문화 창달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방송과 통신 콘텐츠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방송·통신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균형잡힌 의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위촉된 특별위원과 조정부 위원은 내일부터 1년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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