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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 2명 건강상태 호전…중환자실서 일반 병실로

정윤식

입력 : 2014.10.20 14:46|수정 : 2014.10.20 15:34


판교 환풍구 사고 발생 나흘째인 오늘(20일) 일부 중상자의 건강상태가 호전돼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사고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중상자 9명 가운데 경기도 분당의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36살 장 모 씨와 45살 정 모 씨 등 2명이 중환자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고 전했습니다.

대책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상태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2명이 수술을 받고 일반 병실로 옮겨져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가족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등 호전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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