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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유리 “남편에게 먼저 결혼하자 고백해”

손재은

입력 : 2014.10.20 14:25|수정 : 2014.10.20 14:25


배우 이유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유리는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풀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유리는 “남편과는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그러다가 혼자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연애하는 것은 안 되겠다.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작 남편은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나 혼자 그렇게 고민했다”며 “먼저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며 고백했다”고 덧붙였다.

녹화 당시 이유리 남편이 이유리에게 보낸 꽃다발과 편지가 등장했다.  이유리는 갑작스러운 선물에 폭풍 눈물을 흘리며 사랑스러운 아내의 모습을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의 감동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유리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20일 오후 11시 15분 ‘힐링캠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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