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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사이버사찰 논란' 네이버밴드 대표 증인채택

진송민 기자

입력 : 2014.10.20 11:59|수정 : 2014.10.20 12:19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국정감사를 위해 소집된 회의에서 수사기관의 사이버사찰 논란과 관련해, 네이버밴드 이람 대표이사를 일반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그외 유사한 의혹을 받는 다음카카오와 일부 네비게이션업체의 경우는 본부장급 실무자들을 참고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27일, 국회에서 열리는 안전행정위원회 종합감사에 출석합니다.

안행위는 또 영장 없이 가입자와 가입자 가족의 신상정보를 검찰과 경찰에 제공한 의혹을 받는 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도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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