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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월드IT쇼에서 X3 등 최신제품 전시

입력 : 2014.10.20 11:18|수정 : 2014.10.20 11:18


중국 화웨이는 20~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14'에 참가해 최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 스마트폰 'X3'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 스마트폰 X3 외에 초박형 스마트폰 '어센드 P7',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에 출품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을 전시한다.

4G 롱텀에볼루션(LTE) 기반의 7인치 태블릿PC '미디어패드 X1' 등 태블릿PC 제품군도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PC 외에 초고속 모바일 브로드밴드 기기인 'E5786', 간편하고 빠르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도록 지원하는 프리미엄 무선 라우터 'WS880', 방수·방진 기능을 갖춘 웨어러블 기기 '토크밴드' 등도 내놓는다.

한국화웨이의 켈빈 딩 지사장은 "월드IT쇼에서 화웨이의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화웨이의 기술력이 들어간 최신 스마트 기기를 통해 한국 고객들이 다양한 가능성을 엿보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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