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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일신우일신 심정으로 당변화 노력"

김수형 기자

입력 : 2014.10.20 11:05|수정 : 2014.10.20 11:0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넓은 사고와 상상력을 갖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0일에 대해 "낙제점은 면했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취임 100일을 맞아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하게 넘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의 '정기국회 후 개헌논의 봇물' 발언 이후 당내에서 개헌에 대한 개인 의견들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답을 안하겠다"며 입을 닫았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여부에 대해선 지난 6일 여야 대표와 대통령이 만난 자리에서 그런 얘기가 있었다며, 조만간 그런 일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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