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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희망 안고 둥둥…'러버덕' 한국 상륙하기까지

입력 : 2014.10.20 10:24|수정 : 2014.10.20 10:24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형 고무오리 ‘러버덕’(Rubber Duck)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 중입니다.

국내 상륙한 러버덕은 가로 26m, 세로 20m, 높이 32m이며, 최대 무게만 1톤에 달합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설치미술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입니다. 지난 2007년 파리(생리자르에)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등을 순회하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러버덕은 오는 11월 14일까지 한 달 간 석촌호수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서울은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 제작 : 비주얼 다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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