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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에볼라 발원지' 댈러스, 이번 주 1차 분수령

최대식 기자

입력 : 2014.10.20 04:10|수정 : 2014.10.20 04:10


미국 내 에볼라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텍사스 주 댈러스 시가 이번 주 에볼라 확산의 1차 분수령을 맞습니다.

미국 내 첫 에볼라 감염자로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 후 치료를 받다가 8일 사망한 토머스 에릭 던컨과 접촉한 48명의 추가 감염 여부가 이번 주 결정납니다.

미 보건 당국은 에볼라 잠복기가 최대 21일인 점을 고려해 던컨이 병원에 입원한 9월 28일 이전에 접촉한 사람들의 전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던컨과 접촉한 48명 중 전염 사례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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