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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풍구 붕괴사고 수사본부, 이데일리 등 압수수색·출국금지

심영구 기자

입력 : 2014.10.19 10:44|수정 : 2014.10.19 13:33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늘 오전 행사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수사관 60여 명을 투입해 서울 회현동의 이데일리 본사와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시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행사 관계자의 자택과 차량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또 이데일리와 진흥원 본부장 등 핵심관계자 6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가 확인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초조사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부분 자료는 임의제출 받았으나 일부 증거인멸 우려가 있는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직 조사대상자들은 모두 참고인 신분인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