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성수대교 붕괴 사고 20주기를 맞아 서울 성동구는 위령제를 열고 위령탑 관리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위령탑은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도로와 주차장은 성동도로사업소에서, 탑 주변 녹지관리는 성동구에서 맡다 보니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려웠다고 성동구는 설명했습니다.
성동구는 앞으로 위령탑 관리 창구를 구 공원녹지과로 일원화하고, 위령탑이 성수대교 부근 한쪽 구석에 있어 접근성과 안전성이 떨어지는 만큼 서울시와 협의해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개선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유가족 중심으로 치러온 위령제도 구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성동구는 위령제 전까지 탑과 녹지 정비를 마치고 조화와 화분을 배치하며, 위령제 당일 관리 요원도 배치합니다.